곡 정보
- Dead Dream (Prod. by 일랑) (Remastered)
- 인디 (yin.d)
- 발아ㄱ
사람은 누구나 죽어
아마도 나의 꿈도
나의 육신과 함께
불씨도 없이 날아가겠지
이건 내 운명
다들 욕망 아래 기름을 부어
그리고는 말하네
이게 날 구원할 거라고
닿을 거라고
하느님이 보이고 그는 나라고
이 모든 게 헛되고 헛되서
버리고 진실로 가려해
내가 욕망한 것들은
멋지게 포장돼 꿈이라 불렸네
음란하게 뒤엉킨 거울 뒤의
자기혐오와 나르시시즘
그만 할래 비현실적인 비행
날리 없지 난 날 안 믿거든
난 장님이야 미래 보이지 않아
사람이니까 당연히 결점이 많아
솔직히 말할거야 그걸 위해
고민해 창작의 밤하늘에
별빛이 고이네
듣고있네 누군가는 나를
명작이 되려고 노력했지 나름
근데 세상은 내 가지를 자르고
나한테 왜 이렇게 남들과 다르냐고
말도 안 되는 걸 묻지
나도 몰라 내가 누군지
시험 많은 삶
채점은 죽은 뒤
하여튼 당장은 랩퍼를 꿈꾸지
결국엔 답을 몰라
아직도 하고싶은대로 하지 또
어두운 인생 믿음의 달이 떠
근데 욕망이란 가로등이 밝지 더
거기 멀뚱히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춤춰줄래
거기 가만히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손 들어줄래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
몰라도 욕망이 내 주인
거기 멀찍이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기도해줄래
나의 머릿속의 나와
남이 보는 나는 달라
인정 받아야만 밤에 잠이 잘 와
다들 보고 싶은대로 봐
그래서 나는 외로워
그저 우스운 존재로만
비춰질까 괴로워
맘 속에 열등감이 넘칠 때
난 그걸 창작욕에 먹이네
이 자식이 살이 찌고 커질 때를
지켜보는 것이 내겐 즐거움이네
코흘리개 때부터 시를 썼던 애가
바로 나야 다른 길은 없어
그러니까 이건 아마 저주야
이 십자가를 대체 누가 져줄까
타고나진 못했지
근데 끊임 없는 고갯짓
깨 가식의 껍데기
민달팽이처럼 속살을 꺼냈지
이 창조의 욕망은 불가항력
맘 속의 평화를 꿈과 바꿨더니
가끔 랩이 고문과 같어
허나 멈추지 않아 게으름과 맞서
가살 매일 쓰곤 해 사서하는 수고네
대뇌가 용광로라 뜨겁네
철근 같이 단어들은 굳건해
매일 밤 작업을 해 홀로
난 거꾸로 오르니 연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
거짓말이었고 또 시를 적어
거기 멀뚱히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춤춰줄래
거기 가만히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손 들어줄래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
몰라도 욕망이 내 주인
거기 멀찍이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기도해줄래
이건 그냥 내 고집 성공의 보장 없지
신은 절대 내게 랩하라고
명령한 적이 없지
가사장이 태양이었지
눈이 멀어 안 보이게 된 현실
욕망은 항상 기댈 배반하고
고통들만 늘었지
이건 그냥 내 고집 성공의 보장 없지
신은 절대 내게 랩하라고
명령한 적이 없지
가사장이 태양이었지 눈이 멀어
안 보이게 된 현실
욕망은 항상 기댈 배반하고
고통들만 늘었지
아마도 나의 꿈도
나의 육신과 함께
불씨도 없이 날아가겠지
이건 내 운명
다들 욕망 아래 기름을 부어
그리고는 말하네
이게 날 구원할 거라고
닿을 거라고
하느님이 보이고 그는 나라고
이 모든 게 헛되고 헛되서
버리고 진실로 가려해
내가 욕망한 것들은
멋지게 포장돼 꿈이라 불렸네
음란하게 뒤엉킨 거울 뒤의
자기혐오와 나르시시즘
그만 할래 비현실적인 비행
날리 없지 난 날 안 믿거든
난 장님이야 미래 보이지 않아
사람이니까 당연히 결점이 많아
솔직히 말할거야 그걸 위해
고민해 창작의 밤하늘에
별빛이 고이네
듣고있네 누군가는 나를
명작이 되려고 노력했지 나름
근데 세상은 내 가지를 자르고
나한테 왜 이렇게 남들과 다르냐고
말도 안 되는 걸 묻지
나도 몰라 내가 누군지
시험 많은 삶
채점은 죽은 뒤
하여튼 당장은 랩퍼를 꿈꾸지
결국엔 답을 몰라
아직도 하고싶은대로 하지 또
어두운 인생 믿음의 달이 떠
근데 욕망이란 가로등이 밝지 더
거기 멀뚱히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춤춰줄래
거기 가만히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손 들어줄래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
몰라도 욕망이 내 주인
거기 멀찍이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기도해줄래
나의 머릿속의 나와
남이 보는 나는 달라
인정 받아야만 밤에 잠이 잘 와
다들 보고 싶은대로 봐
그래서 나는 외로워
그저 우스운 존재로만
비춰질까 괴로워
맘 속에 열등감이 넘칠 때
난 그걸 창작욕에 먹이네
이 자식이 살이 찌고 커질 때를
지켜보는 것이 내겐 즐거움이네
코흘리개 때부터 시를 썼던 애가
바로 나야 다른 길은 없어
그러니까 이건 아마 저주야
이 십자가를 대체 누가 져줄까
타고나진 못했지
근데 끊임 없는 고갯짓
깨 가식의 껍데기
민달팽이처럼 속살을 꺼냈지
이 창조의 욕망은 불가항력
맘 속의 평화를 꿈과 바꿨더니
가끔 랩이 고문과 같어
허나 멈추지 않아 게으름과 맞서
가살 매일 쓰곤 해 사서하는 수고네
대뇌가 용광로라 뜨겁네
철근 같이 단어들은 굳건해
매일 밤 작업을 해 홀로
난 거꾸로 오르니 연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
거짓말이었고 또 시를 적어
거기 멀뚱히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춤춰줄래
거기 가만히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손 들어줄래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
몰라도 욕망이 내 주인
거기 멀찍이 서있지 말고
나를 위해 기도해줄래
이건 그냥 내 고집 성공의 보장 없지
신은 절대 내게 랩하라고
명령한 적이 없지
가사장이 태양이었지
눈이 멀어 안 보이게 된 현실
욕망은 항상 기댈 배반하고
고통들만 늘었지
이건 그냥 내 고집 성공의 보장 없지
신은 절대 내게 랩하라고
명령한 적이 없지
가사장이 태양이었지 눈이 멀어
안 보이게 된 현실
욕망은 항상 기댈 배반하고
고통들만 늘었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