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수수께끼 풀어보자
여자라는 수수께끼
한 이불을 덮고서
몇 십년을 살아도
모르는 게 여자라더라
토끼처럼 순진하던 그녀가
꼬리달린 여우가 되어
손만 잡아도 떨린다더니
시시해서 못 살겠다네
수수께끼 풀어보려 애를 써 봐도
여자는 알 수가 없네
그 속은 알 수가 없네
수수께끼 풀어보자
남자라는 수수께끼
집에서는 내 남자
밖에서는 딴 남자
모르는 게 남자라더라
아빠처럼 든든하던 그이가
응석받이 아이가 되어
내가 없이는 못 산다 더니
나 때문에 못 살겠다네
수수께끼 풀어보려 애를 써 봐도
남자는 알 수가 없네
그 속은 알 수가 없네
여자라는 수수께끼
한 이불을 덮고서
몇 십년을 살아도
모르는 게 여자라더라
토끼처럼 순진하던 그녀가
꼬리달린 여우가 되어
손만 잡아도 떨린다더니
시시해서 못 살겠다네
수수께끼 풀어보려 애를 써 봐도
여자는 알 수가 없네
그 속은 알 수가 없네
수수께끼 풀어보자
남자라는 수수께끼
집에서는 내 남자
밖에서는 딴 남자
모르는 게 남자라더라
아빠처럼 든든하던 그이가
응석받이 아이가 되어
내가 없이는 못 산다 더니
나 때문에 못 살겠다네
수수께끼 풀어보려 애를 써 봐도
남자는 알 수가 없네
그 속은 알 수가 없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