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1159
- 인디 (yin.d)
- y
삶은 한여름의 얼음 조각 같고
이 음악은 거기
반사 되는 빛일 뿐이지
이제 녹아 사라질 일만 남았고
잠시라도 행복과 사랑 느낄 수 있길
끝이 없는 건 없고
다들 그 끝에 겁먹고
각자의 방식대로 그렸어 천국
거기에 저마다
원하는 색을 색칠하지만
사실 아무 것도 없는 백지야
다들 영원을 탐하지만
절대 잡지 못하지
음악이 대신 살아줄까 나의 몫까지
지나간 후에야 후회하면 늦지
티끌 같은 이 지구의 나
그래 다 잊히지 내가 흔든 물결
너에게 닿았을까
나의 숨결 바람이 됐을까
영혼이란 게 진짜 있다면
왜 느낀 적 없을까
근데 없다면 왜 난 가살 적을까
시간이 가면 끝이 온단 걸
잊지 말라고 내게 늘 말해줘
깊은 가살 언제나 원했지만
외로움에선 빠져나가길
원했었지 나
모순된 게 삶이고 죽음이 결말이며
순간이 영원인 것을
나는 이제야 믿어
삶은 산책 같고 집에 가야할 시간
먼지 털고 샤워 시원하게 마친 다음
눈 감을 때 그대
어둡다고 두려워마요
그 어둠이 우리가
떠나온 고향이니까요
물 한 잔을 들이키고
해는 오늘도 지고
슬픈 눈물 훔치고
그렇게 모두가 지고
남은 것은 무얼지
우린 보려하지만
별보다 멀지 모르지
삶이란 건 한여름의 얼음 조각 같고
이 음악은 거기
반사 되는 빛일 뿐이지
이제 녹아 사라질 일만 남았고
잠시라 도 행복과 사랑 느낄 수 있길
다 지워내고 다 치워내도
전혀 남지 않는 흔적에
다 피워내고 다 비워내도
남은 들꽃 향기 미련에
다 밀어내고 다 미워해도
결국 외로움은 거기에
슬픔은 잠시일 뿐 망각은 영원하니
그 회색 벽을 바라보고 집이라고 해
빛이 차갑게 나의 몸을 감싸지
태어남과 죽음은 결국 매한가지
받아들여 아직 낯설 때
내가 이 곳에 없다는 것이
빛이 차갑게 나의 몸을 감싸지
태어남과 죽음은 결국 매한가지
받아들여 아직 낯설 때
내가 이 곳에 없다는 것이
어쩌면 내일
시간이 가면 끝이 온단 걸
잊지 말라고 내게 늘 말해줘
이 음악은 거기
반사 되는 빛일 뿐이지
이제 녹아 사라질 일만 남았고
잠시라도 행복과 사랑 느낄 수 있길
끝이 없는 건 없고
다들 그 끝에 겁먹고
각자의 방식대로 그렸어 천국
거기에 저마다
원하는 색을 색칠하지만
사실 아무 것도 없는 백지야
다들 영원을 탐하지만
절대 잡지 못하지
음악이 대신 살아줄까 나의 몫까지
지나간 후에야 후회하면 늦지
티끌 같은 이 지구의 나
그래 다 잊히지 내가 흔든 물결
너에게 닿았을까
나의 숨결 바람이 됐을까
영혼이란 게 진짜 있다면
왜 느낀 적 없을까
근데 없다면 왜 난 가살 적을까
시간이 가면 끝이 온단 걸
잊지 말라고 내게 늘 말해줘
깊은 가살 언제나 원했지만
외로움에선 빠져나가길
원했었지 나
모순된 게 삶이고 죽음이 결말이며
순간이 영원인 것을
나는 이제야 믿어
삶은 산책 같고 집에 가야할 시간
먼지 털고 샤워 시원하게 마친 다음
눈 감을 때 그대
어둡다고 두려워마요
그 어둠이 우리가
떠나온 고향이니까요
물 한 잔을 들이키고
해는 오늘도 지고
슬픈 눈물 훔치고
그렇게 모두가 지고
남은 것은 무얼지
우린 보려하지만
별보다 멀지 모르지
삶이란 건 한여름의 얼음 조각 같고
이 음악은 거기
반사 되는 빛일 뿐이지
이제 녹아 사라질 일만 남았고
잠시라 도 행복과 사랑 느낄 수 있길
다 지워내고 다 치워내도
전혀 남지 않는 흔적에
다 피워내고 다 비워내도
남은 들꽃 향기 미련에
다 밀어내고 다 미워해도
결국 외로움은 거기에
슬픔은 잠시일 뿐 망각은 영원하니
그 회색 벽을 바라보고 집이라고 해
빛이 차갑게 나의 몸을 감싸지
태어남과 죽음은 결국 매한가지
받아들여 아직 낯설 때
내가 이 곳에 없다는 것이
빛이 차갑게 나의 몸을 감싸지
태어남과 죽음은 결국 매한가지
받아들여 아직 낯설 때
내가 이 곳에 없다는 것이
어쩌면 내일
시간이 가면 끝이 온단 걸
잊지 말라고 내게 늘 말해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