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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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밤의 추억
- 유진호
- 이종록 가곡 어울림 1,2집
더위에 지쳐 허덕이다
불가마 짊어지고
뉘엿뉘엿 지는 해를 보며
짙푸른 실과나무
아래 앉아 있는 푸른잔디가
소녀의 미소처럼
부드럽고 정겨웠습니다
기와집 안방 황토 냄새가
한세기를 지나며
흘러간 세월 흔적이
먹물처럼 번져있고
삼파장 불빛에 어렴풋이 열리는
예순 해 험한 골짜기를
걸어온 얼굴마다
꽃이 피고 나비가 되었습니다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정성으로 빚은 음식 먹어가며
정이 수정처럼
맑은 노을로 물 들어 가고
어머니가 주시던
가마솥 누룽지 같았습니다
화장산 위에 걸터앉은
휘영청 밝은 달은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 들으며
구름 뒤로 숨어 바람 따라 떠나고
하얀 밤은 우리 곁에서
꼬리를 내립니다
불가마 짊어지고
뉘엿뉘엿 지는 해를 보며
짙푸른 실과나무
아래 앉아 있는 푸른잔디가
소녀의 미소처럼
부드럽고 정겨웠습니다
기와집 안방 황토 냄새가
한세기를 지나며
흘러간 세월 흔적이
먹물처럼 번져있고
삼파장 불빛에 어렴풋이 열리는
예순 해 험한 골짜기를
걸어온 얼굴마다
꽃이 피고 나비가 되었습니다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정성으로 빚은 음식 먹어가며
정이 수정처럼
맑은 노을로 물 들어 가고
어머니가 주시던
가마솥 누룽지 같았습니다
화장산 위에 걸터앉은
휘영청 밝은 달은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 들으며
구름 뒤로 숨어 바람 따라 떠나고
하얀 밤은 우리 곁에서
꼬리를 내립니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