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나의 도시
참깨와 솜사탕
꿈결 3/4 ‘나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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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괜찮은 척 또 나를 달래고
이미 많은 게 무뎌진 채
모른 척 지나가네
아직도 꿈이 있다고 맘이
빈틈으로 말 건네도
알잖아 이미
부럽기만 한 것과 반대인
난 나는 저기로
무너진 나의 도시
오가는 말들 속을 난 헤매고
지겨운 걸음걸음
똑같은 날들 속을 난 oh
아마도 덜 자라난 내 맘 때문일까
걘 아직 고집스러운
어린애일 뿐인데
다 큰 어른이 됐단 그 말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있잖아 이미 하나둘 바라왔던 게
다 작아져만 가네
무너진 나의 도시
오가는 말들 속을 난 헤매고
지겨운 걸음걸음
똑같은 날들 속을 난 oh
잃어간다는 게 곧 인생이라
예전엔 몰랐던 것들이
언제나 그랬듯
어제 같음에 늘 같음에 길들어가네
무너진 나의 도시
오가는 말들 속을 난 헤매고
지겨운 걸음걸음
똑같은 날들 속을 난 oh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