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말 수 줄이고 목소리 낮추고
아는 것이 많아도
묻기 전에 먼저 말하지 않으며
재물이든 지혜든 웃음이든 마음이든
가진 것 나누고
베풀 일을 먼저 생각하네
욕심 욕망 다 내려놓고
뼈는 굳어도 생각은 부드럽게 하여
변해가는 속도에는
경이로운 눈빛으로
어지러운 세상사엔
걱정스런 표정으로
생명 있는 모든 것들
연민으로 바라보네
믿음을 가지되 맹신하지 않고
외골수를 자제하고 주장하지 않으며
칭찬 말고는 남의 말 전하는 법 없어
언제나 주변을
고요하고 평화롭게 만드니
지나가는 이들도
잠시 걸음 멈추고 보네
모든 길 너무 멀리 와 버려
살아갈 날 비록 많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고 서러워하지 않으며
인간의 풍토인 외로움도 벗하고
고난과 병마가 찾아와도
친구할 줄 아네 친구할 줄 아네
혼자인 시간 혼자인 시간에
혼자인 시간에
가끔 소리 없이 울지라도
오랜 기도 끝에 찾은 미소 띤 얼굴로
걸음은 느려도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
걸어가
서쪽 하늘 붉게 물들이는 황혼처럼
존재만으로 빛나는 나이
빛나는 나이
향기로운 은빛 향기로운 은빛 세월
아는 것이 많아도
묻기 전에 먼저 말하지 않으며
재물이든 지혜든 웃음이든 마음이든
가진 것 나누고
베풀 일을 먼저 생각하네
욕심 욕망 다 내려놓고
뼈는 굳어도 생각은 부드럽게 하여
변해가는 속도에는
경이로운 눈빛으로
어지러운 세상사엔
걱정스런 표정으로
생명 있는 모든 것들
연민으로 바라보네
믿음을 가지되 맹신하지 않고
외골수를 자제하고 주장하지 않으며
칭찬 말고는 남의 말 전하는 법 없어
언제나 주변을
고요하고 평화롭게 만드니
지나가는 이들도
잠시 걸음 멈추고 보네
모든 길 너무 멀리 와 버려
살아갈 날 비록 많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고 서러워하지 않으며
인간의 풍토인 외로움도 벗하고
고난과 병마가 찾아와도
친구할 줄 아네 친구할 줄 아네
혼자인 시간 혼자인 시간에
혼자인 시간에
가끔 소리 없이 울지라도
오랜 기도 끝에 찾은 미소 띤 얼굴로
걸음은 느려도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
걸어가
서쪽 하늘 붉게 물들이는 황혼처럼
존재만으로 빛나는 나이
빛나는 나이
향기로운 은빛 향기로운 은빛 세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