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유니폼 (feat. 마하스카, Young Trill)
에이체스 (A-Chess)
Journeyman Mixtape
앱에서 듣기
2013 내가 스물이던
크루 공연 회의
이제 막 군인 껍데기 벗은
곰이형의 말 우리도 우리껄
만들자 가슴에 newtown
그게 내 첫 번째 유니폼
공연 당일 쏟아진 비로 변명 쬐끔
제이슨 형의 마당발
아니었으면 좆될 뻔
결국엔 티셔츠도
얼마 팔지는 못했어도
하늘이형이 만든
그 폰트만큼은 best
이젠 각자의 일
각자의 사정 때문에
걷는 각자의 길
나만 혼자란 이름으로 남아있지
근데 언제나 기억해
난 newtown kid
그때부터 날 여기까지 움직여놨던
서랍 속에 넣어둔
열정 다들 입곤 할지
그 유니폼에 땀은
깊게 배어 있어 아직
나 그냥 이루려고
형들이 놓은 미련까지
we don’t need a time a lot
I don’t wanna lonely night
가끔씩은 떠올라
같은 옷이었던 너와 나
we don’t need a time a lot
I don’t wanna lonely night
가끔씩은 생각나
더 가야해 빡세게 난
2015 내가 스물이던
낙오될 뻔한 평범한
뚜벅이 각오를 품었던
새낀 진보형 만나 sp1b studio
느낌대로 갔고
뭐가 맞고 틀린지 모른 채
가사 적던 날 깨워준 건
10평짜리 방
현실과의 괴리감 없애준
형들과의 취했던 밤
불안한 맘 달래준 달리와의 만남
또한 영감의 dealing time
그리고 논했지
체스형과의 suicide
폰테잎 한곡 페이
신사임당 어색했지
존중이 깊게 배인
기억해 아직도
날 대해줬던 모든 게
더 땡길 수 있게 해줬지
열매 내 발끝 앞에
나의 체취 남아있어 여전히
방이동에서 짙어져왔어
나의 누런이
이제 모든 순간 하나까지
함께 저지를 테지
점들이 모여 선을 이룰 때까지
we don’t need a time a lot
I don’t wanna lonely night
가끔씩은 떠올라
같은 옷이었던 너와 나
we don’t need a time a lot
I don’t wanna lonely night
가끔씩은 생각나
더 가야해 빡세게 난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