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빈gone
1Way
평화가 흐르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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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수 있을까 아프리카
아이들에게도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아무 것도 없어도 봐
그저 하루 세 끼의 밥이
필요할 뿐이야
깨끗한 물이야
우리는 틀면 나오지만
그들은 아니야
아니야 이건 평화 시소가 아니라고
평화는 기울어져선 안 돼
바닥에 그려진
아이의 낙서가 이루어지길
흙투성이 아이가 서 있는 곳이
일터가 아니라 놀이터이길
초콜릿 농장의 아이들의 삶도
이제는 달콤해지길
빈 곳 빈 곳 빈 곳을
채워나가지 아직
못 다 핀 꽃 핀 꽃 핀
꽃들이 온 땅에 만개 하게
핑크 핑크 핑크빛
세상을 만들어 봐요
너와 내가 세상의 그림자를 비춰
peace peace peace hey
새벽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밑에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어르신이 불빛에
외로운 그림자 새벽 잠
포기하고 나와야
남보다 많이 박스를 주울 수 있어
이마저 없으면 설탕물로
또 하루를 버텨야 해
버텨야 해 이 세계는
뭘 하든 경쟁이네
누군가의 쓰레기가 그의 밥줄
왜 이런 일들이 생겨야 해
조금만 더 나누어 준다면
조금만 덜 가지려 한다면
그들의 굽은 허리에 쉼을 허락해 줘
빈 곳 빈 곳 빈 곳을
채워나가지 아직
못 다 핀 꽃 핀 꽃 핀
꽃들이 온 땅에 만개 하게
핑크 핑크 핑크빛
세상을 만들어 봐요
너와 내가 세상의 그림자를 비춰
peace peace peace hey
빈 곳 빈 곳 빈 곳을
채워나가지 아직
못 다 핀 꽃 핀 꽃 핀
꽃들이 온 땅에 만개 하게
핑크 핑크 핑크빛
세상을 만들어 봐요
너와 내가 세상의 그림자를 비춰
peace peace peace hey
빈 곳 빈 곳 빈 곳을
채워나가지 아직
못 다 핀 꽃 핀 꽃 핀
꽃들이 온 땅에 만개 하게
핑크 핑크 핑크빛
세상을 만들어 봐요
너와 내가 세상의 그림자를 비춰
peace peace peace hey
빈 곳 빈 곳 빈 곳을
채워나가지 아직
못 다 핀 꽃 핀 꽃 핀
꽃들이 온 땅에 만개 하게
핑크 핑크 핑크빛
세상을 만들어 봐요
너와 내가 세상의 그림자를 비춰
peace peace peace hey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