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여순 동백의 언어
- 백건
- 2019 여순항쟁 전국창작가요제 "가려진 시간, 고여있는 눈물"
수없이 수도 없이
쳐다보는 눈동자다
아들 잃고 부모 잃고
뚫어져라 쳐다보는 눈
벌겋다 못해 핏발이 섰다
아직 다물지 못한 입술이 붉게 살아나
우리가 무슨 죄냐 우리가 무슨 죄냐
한 겨울을 꽃 피운다
온 몸 비틀어 처절한 손짓 발짓으로
깨어난 영혼들의 외침
뜨겁다 뜨겁다 못해
스스로 불빛이 되어
밑바닥까지 온통
불을 지펴 또 태운다
시대의 적폐를 태운다
또 한 겨울 건너 봄을 피운다
우리가 무슨 죄냐 우리가 무슨 죄냐
한 겨울을 꽃 피운다
온 몸 비틀어 처절한 손짓 발짓으로
깨어난 영혼들의 외침
뜨겁다 뜨겁다 못해
스스로 불빛이 되어
밑바닥까지 온통
불을 지펴 또 태운다
시대의 적폐를 태운다
또 한 겨울 건너 봄을 피운다
시대의 적폐를 태운다
또 한 겨울 건너 봄을 피운다
쳐다보는 눈동자다
아들 잃고 부모 잃고
뚫어져라 쳐다보는 눈
벌겋다 못해 핏발이 섰다
아직 다물지 못한 입술이 붉게 살아나
우리가 무슨 죄냐 우리가 무슨 죄냐
한 겨울을 꽃 피운다
온 몸 비틀어 처절한 손짓 발짓으로
깨어난 영혼들의 외침
뜨겁다 뜨겁다 못해
스스로 불빛이 되어
밑바닥까지 온통
불을 지펴 또 태운다
시대의 적폐를 태운다
또 한 겨울 건너 봄을 피운다
우리가 무슨 죄냐 우리가 무슨 죄냐
한 겨울을 꽃 피운다
온 몸 비틀어 처절한 손짓 발짓으로
깨어난 영혼들의 외침
뜨겁다 뜨겁다 못해
스스로 불빛이 되어
밑바닥까지 온통
불을 지펴 또 태운다
시대의 적폐를 태운다
또 한 겨울 건너 봄을 피운다
시대의 적폐를 태운다
또 한 겨울 건너 봄을 피운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