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저녁놀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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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대와 함께 걸어
화창하고 시원한 바람 부는 공원
오늘 너에게 고백할래
오래전부터 널 좋아했다고
괜스레 마른침이 내 목을 간질고
멀쩡하던 손에 땀에 베여와
아무렇지 않은 듯 너에게 고백해
너를 좋아한다고
그대 그대가 웃어요
따라웃는 내 볼이 빨개져요
노을이 내 볼을 감춰주네요
그대 그대와 함께 걸어
화창하고 시원한 바람 부는 공원
오늘 평소완 다른 느낌
기다리던 그날이 온 것 같아
괜스레 네 눈을 마주 볼 수가 없고
멀쩡하던 내 맘이 두근두근
조금은 놀란 듯이 너에게 고백해
나도 좋아한다고
그대 그대가 웃어요
따라웃는 내 볼이 빨개져요
노을이 내 볼을 감춰주네요
노을이 내 볼을 감춰주네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