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마주하다. 다시,
JJK
지옥의 아침은 천사가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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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눈이어도 꿈을 꾼 듯해
발 끝이 뜨거워 춤을 춘 듯해
어떤 의미로는 태몽인 듯해
잉태한건 새로운 나이기에
이제야 나의 천사를 마주
심지어 이제 보니 천사가 둘
엇나갈 수 없음에
난 그저 Thank God
나아 갈 생각이야
놓친 나를 데려가
지금 껏 짊어진건 무거운 책임감이라
여겼는데 커다란 날개가
내가 받아 들여야 할 사람은 나였지
너무도 부족해서 덮어버린 나 역시
가족이 나의 세상인듯
나 또한 그들의 세상임을
모순 된듯 조화로운게 사랑이지
날 위하는 그들을 위해
날 위해야겠지
천사가 날 깨우네
드디어 너와 마주해
천사가 날 깨우네
드디어 너와 마주해
날 잠들 수 있게 깨워줬지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몇번씩
마주한 순간 열기는 식어
지혜로운 이들이 취해오던 식
조급함은 진심의 허술한 직역
뜻은 맞아도 의미는 틀려지며
날 원치 않는 곳에 데려다놔
지혜와 여유는 형제였나봐
일그러진 날 인정해나가
이기심 또한 이타적이란 말
발 끝을 태우던 처음의 날 봐
사랑 보단 지옥에 가까워
잠든 아이의 이마에 입맞춤
풀어진 잘 못 낀 첫 단추
지금을 잊지 말아야지
반복 되지 않을 내일 아침
천사가 날 깨우네
드디어 너와 마주해
천사가 날 깨우네
드디어 너와 마주해
Day's not over
Day's not over
Day's not over yet
Moon has come up
Moon has come again
왠지 어제 본 듯해
너의 오늘을
Have a good night
Have a good night
난 널 이해해
저 하늘을 비행했다가
바닥에 기댔다가
다시 비행하는 너의 마음은
널 지치게 해 이건 감정의 그네
가장 높은 곳에 올랐을 때 뛰어도
못 나는건 너도 알잖아
놓치지 않게 줄을 꽉 잡아
이 놀이터엔 밤이 오지 않아
즉 나의 play time은 영원해
However you call it a hell
I guess that's because even
it's a heaven
you're trapped in yourself
And the end is tied in
with another end
So here we go again
연결된 나선에서
잊혀짐은 이미 예정된
일일지도 몰라
네가 열쇠를 찾기 전엔
허나 언제나 자물쇠는
너의 손에 있었기에
넌 또 다시 헤메이겠지
또 다시 내일의 지금
넌 나를 만나서 또 다시 되뇌이겠지
내일은 다를거라고
Yeah 이번 반복에서는
믿어봐 니 자신을
날 기억 할 수 있기를
이제 일어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