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이름
아줄 (Azzul)
잔상들
앱에서 듣기
이제 난 알아야겠어
가면을 썼지
두 팔에는 가는 끈을 매달고서
당연이라는
이름으로 난
사람들에게
불리게 됐지
진열된 물건처럼 가지런하게
경주하는 말처럼 더 정신없게
피어나는 화초처럼 온화하게
내 이름을 난 찾을 수 없지
이제 난 알아야겠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내 이름인지
이제 난 알아야겠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날 움직이는지
이제 난 알아야겠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내 이름인지
이제 난 알아야겠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날 움직이는지
볼 수 없었지
가면에 가려 내버려진 나의 얼굴을
줄에 매달린 인형처럼
난 춤을 추었지
박수소리를 따라서
늘어선 빌딩처럼 가지런하게
경주하는 차처럼 더 정신없게
새장 속에 새처럼 온화하게
나는 내가 누구인지 모르지
이제 난 알아야겠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내 이름인지
이제 난 알아야겠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날 움직이는지
이제 난 알아야겠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내 이름인지
이제 난 알아야겠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날 움직이는지
이제 난 알아야겠어
이제 난 알아야겠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