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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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서 어른으로 (2020 REMIX)
- 디기리
-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Episode 4
시간이 벌써 흘려
어느덧 난 어른이 됐어
어리던 날의 시작이 불완전한 채
끝나고 내 차례야 날 불러
남들의 시각이
편견의 안경을 꼈네
그래 어쨌든 간에
신분증 숫자는 벌써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넘었고
놀던 곳은 어이가 없게 변했고
처음으로 다시 가고 싶어
어릴 적으로
내 맘속의 태양은 점점 저물어
모르겠어 내 맘속의
나이는 벌써 멈췄어
난 아직도 어른이란 게 실감이 안나
지금은 시간이 잘 가 내일은 내
친구의 결혼식이야 친구야 잘 가
언제부터였던가 내가 형이라고
부르는 이들보다 날 형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전부다 더 많아졌어
망가졌어
이미 내 맘속의 장난감은
어울리게 않게 다시
하늘은 맑아졌어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나이가 차 어른이란
참 머리가 아퍼
공기가 차 거리는 춥고
어린 꿈들은 죽고
거니는 거리는 더욱더 좁고
내가 만났던 여자는 다 중고
마치 너처럼
줄곧 누군가 썼던 것처럼
싸구려 계집한테
더 이상 상처입지는 않아
바꾸려 하지만 버릇이
쉽게 바뀌질 않아
어느 순간부터
쓸데없는 걱정이
늘어난 삶의 겁쟁이
어리다는 핑계는 내겐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어
그래 예전에 내팽긴 채
버린 것들이 다시 왜
후회가 돼 나에게 오는데
전부터 전부다 모든 것들이 지겨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하지만 일방통행
불법이 불가능해
그게 바로 시간여행
아이에서 어른으로
그 숨이 막히는 진행
너무도 짧은 소설과도 같은
아쉬운 여행 아마도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상황이 바뀌었어
이곳을 가리켰어
내가 뿌리를 내릴 장소로
이미 난 다 컸어
토양은 거칠고 차가워
자란 모양은 뒤틀려 이런 기형은
모두가 갖고 있는 정신의 불협음
두려움 그 근원은 낮선 외로움
아직도 내 기억 속엔
어제 같은 졸업식
그래서 난 아직도 철없이
사고치는 아이 같지
단지 나이같이 행동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못된 짓은 항상 즐겁지
그건 마치 몰래 파는 담배 같지
때론 어른이란 건
놀기보다 할 일이 더 많다는 것
단지 얻게 되는 건
모든 영화와 장소가 합법적인 것
이제는 진짜와 가짜가 보여
문제는 치사한 수법이 계속 늘어
확률적인 건
지금 이곳에서
어떤 이는 꿈을 이뤘고
대부분은 꿈을 잃었어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어느덧 난 어른이 됐어
어리던 날의 시작이 불완전한 채
끝나고 내 차례야 날 불러
남들의 시각이
편견의 안경을 꼈네
그래 어쨌든 간에
신분증 숫자는 벌써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넘었고
놀던 곳은 어이가 없게 변했고
처음으로 다시 가고 싶어
어릴 적으로
내 맘속의 태양은 점점 저물어
모르겠어 내 맘속의
나이는 벌써 멈췄어
난 아직도 어른이란 게 실감이 안나
지금은 시간이 잘 가 내일은 내
친구의 결혼식이야 친구야 잘 가
언제부터였던가 내가 형이라고
부르는 이들보다 날 형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전부다 더 많아졌어
망가졌어
이미 내 맘속의 장난감은
어울리게 않게 다시
하늘은 맑아졌어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나이가 차 어른이란
참 머리가 아퍼
공기가 차 거리는 춥고
어린 꿈들은 죽고
거니는 거리는 더욱더 좁고
내가 만났던 여자는 다 중고
마치 너처럼
줄곧 누군가 썼던 것처럼
싸구려 계집한테
더 이상 상처입지는 않아
바꾸려 하지만 버릇이
쉽게 바뀌질 않아
어느 순간부터
쓸데없는 걱정이
늘어난 삶의 겁쟁이
어리다는 핑계는 내겐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어
그래 예전에 내팽긴 채
버린 것들이 다시 왜
후회가 돼 나에게 오는데
전부터 전부다 모든 것들이 지겨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하지만 일방통행
불법이 불가능해
그게 바로 시간여행
아이에서 어른으로
그 숨이 막히는 진행
너무도 짧은 소설과도 같은
아쉬운 여행 아마도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상황이 바뀌었어
이곳을 가리켰어
내가 뿌리를 내릴 장소로
이미 난 다 컸어
토양은 거칠고 차가워
자란 모양은 뒤틀려 이런 기형은
모두가 갖고 있는 정신의 불협음
두려움 그 근원은 낮선 외로움
아직도 내 기억 속엔
어제 같은 졸업식
그래서 난 아직도 철없이
사고치는 아이 같지
단지 나이같이 행동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못된 짓은 항상 즐겁지
그건 마치 몰래 파는 담배 같지
때론 어른이란 건
놀기보다 할 일이 더 많다는 것
단지 얻게 되는 건
모든 영화와 장소가 합법적인 것
이제는 진짜와 가짜가 보여
문제는 치사한 수법이 계속 늘어
확률적인 건
지금 이곳에서
어떤 이는 꿈을 이뤘고
대부분은 꿈을 잃었어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