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아무개씨
퀸샤 (Quinsha)
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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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이야 잘지내
너가 이노랠 들을꺼란 걸
난 알고 있어
추억도 못하게 만들어 미안해
항상 이기적이고 어린 난
끝까지 널 힘들게 했어 미안해
지금의 나는 네 덕에 있어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사랑했던 아무개씨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사랑했던 아무개씨
그 날의 봄은 예뻤고
따쓰한 추억이 있어
잊어버리려 했는데 정말 사랑했나봐
몇 계절이 지나 사랑을 배웠나봐
여전히 빛나는 미소는
날 웃게하고
그 차가운 표정
날 아프게 했어
내가 가장 사랑했던 모습으로
날 차갑게 보고 있어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사랑했던 아무개씨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사랑했던 아무개씨
하지만 알고 있어 다 지난일인거야
우린 추억이라 말하며 웃어넘겼지
맞아 그래 다 지난일인걸
이제 이 책을 덮으려 해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사랑했던 아무개씨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사랑했던 아무개씨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