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관촉사
김란영
김란영의 찬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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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이마 은진 미륵님
평평한 허허벌판만
지긋하게 굽어 보시네
천년의 눈길로
비릿한 세속의
욕망만 바라 보시네
무심한 돌덩어리로
굳어 미소만 짓다가
천지개벽쯤 되어야
그 때에나 편히 눕게 되리
중생의 아픈 세월 사그러 들어
그 세월쯤 되어야
한 숨 편히 눈감을 텐데
무심한 돌덩어리로
굳어 미소만 짓다가
천지개벽쯤 되어야
그 때에나 편히 눕게 되리
중생의 아픈 세월 사그러 들어
그 세월쯤 되어야
한 숨 편히 눈감을 텐데
그 세월쯤 되어야
한 숨 편히 눈감을 텐데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