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선황풀이 선황고풀이 (祈り1 prayer1)
- 박순아
- 찬 (燦 become radiant)
남산은 봉이요 주산은 당산이라
갑산은 지자로다 안강은 강이요
여산은 도읍이요 천간은 착하시니
땅생기고 인오술상 사람이 생기셨네
그때 그 시절에 동방문이 열리시고
그때 그 시절에 서방문이 열리시고
그때 그 시절에 남방문이 열리시고
그때 그 시절에 북방문이 열리시고
그때 그 시절에 오구제석 탄생하니
천왕문이 열리시고
함경도라 백두산은
두만강이 둘러있고
평안도라 묘향산은
대동강이 둘러있고
황해도라 구월산은
임진강이 둘러있고
강원도라 금강산은
해금강이 둘러있고
경기도라 삼각산은 한강이 둘러있고
충청도라 계롱산은 금강이 둘러있고
전라도라 지리산은
용임수가 둘러있고
제주도라 한라산은
사면바다 둘러있네
맥이맥이 선황님네
봉이봉이 선황님네
앞도당산 선황님데
뒷동당산 선황님네
자리잡은 선황님네
터를 잡은 선황님네
오동나무 상상봉에
봉황이 높이떠서
천년지두 만년가옥
주춧돌에 땀이나고
팔모기둥 좀이나고
아버지는 투구쓰고
어머니는 사모쓰고
아들에겐 각띠띠고
딸에게는 족두리를 씌우고
봉봉이도 자중하고
골골이도 자중하고
부귀영화 마련하면
오는길에 복을주고
가는길에 명을주소
이세상에 나왔다가
태인명을 못다살고
태인복을 못다먹고
인간공도 못다보고
후세상에 돌아가서
북망산천 찾아갈제
원한맺혀 한이되고
한이맺혀 원한되어
구천허공 헤매이다
선황고에 매였으니
어느누가 풀어주어
북망산천 찾아가나
동방으로 맺힌고는
청색고로 풀어가고
남방으로 맺힌고는
적색으로 풀어가고
서방으로 맺힌고는
백색으로 풀어가고
북방으로 맺힌고는
흑색으로 풀어가고
중앙으로 맺힌고는
황색으로 풀어가고
춘삼월에 매인고는
화류춘풍 봄바람에
실날같이 풀어가고
오뉴월에 매인고는
소낙비에 풀고가고
구시월에 매인고는
황국산천 붉메물든
낙엽같이 풀어가고
동지섣달 매인고는 바람에 재날리듯
백설같이 풀어가고
북망산천 들어갈제
가다가다 쉬어갈제
앉을자리 없거들랑
아무곳에 쉬지말고
바위에서 쉬고가소
가다가다 쉬어갈제
앞도당산 뒷도당산
만발하게 피어있는
꽃이곱다 꺽지마소
가다가다 쉬어갈제
예쁜각시 손짓하며
같이가자 유혹해도
탐을내지 마라하소
가다가다 쉬어갈제
금은보화 쥐어주며
같이가자 유혹해도
욕심내지 마라하소
재재봉봉 험한길을
금등옥등 앞세우고
세왕세계 돌아가면
인도환생 할것이요
극락이라 하는곳은
황금으로 땅이되고
백금으로 성을쌓고
치중란순 둘러있고
칠중나망 덮있어 죽은고혼 평화세계
죽은영혼 안락세계
극락으로 돌아가오
가세 가세 어서가
저 극락에 어서가
가세 가세 어서가
저 극락에 어서가
갑산은 지자로다 안강은 강이요
여산은 도읍이요 천간은 착하시니
땅생기고 인오술상 사람이 생기셨네
그때 그 시절에 동방문이 열리시고
그때 그 시절에 서방문이 열리시고
그때 그 시절에 남방문이 열리시고
그때 그 시절에 북방문이 열리시고
그때 그 시절에 오구제석 탄생하니
천왕문이 열리시고
함경도라 백두산은
두만강이 둘러있고
평안도라 묘향산은
대동강이 둘러있고
황해도라 구월산은
임진강이 둘러있고
강원도라 금강산은
해금강이 둘러있고
경기도라 삼각산은 한강이 둘러있고
충청도라 계롱산은 금강이 둘러있고
전라도라 지리산은
용임수가 둘러있고
제주도라 한라산은
사면바다 둘러있네
맥이맥이 선황님네
봉이봉이 선황님네
앞도당산 선황님데
뒷동당산 선황님네
자리잡은 선황님네
터를 잡은 선황님네
오동나무 상상봉에
봉황이 높이떠서
천년지두 만년가옥
주춧돌에 땀이나고
팔모기둥 좀이나고
아버지는 투구쓰고
어머니는 사모쓰고
아들에겐 각띠띠고
딸에게는 족두리를 씌우고
봉봉이도 자중하고
골골이도 자중하고
부귀영화 마련하면
오는길에 복을주고
가는길에 명을주소
이세상에 나왔다가
태인명을 못다살고
태인복을 못다먹고
인간공도 못다보고
후세상에 돌아가서
북망산천 찾아갈제
원한맺혀 한이되고
한이맺혀 원한되어
구천허공 헤매이다
선황고에 매였으니
어느누가 풀어주어
북망산천 찾아가나
동방으로 맺힌고는
청색고로 풀어가고
남방으로 맺힌고는
적색으로 풀어가고
서방으로 맺힌고는
백색으로 풀어가고
북방으로 맺힌고는
흑색으로 풀어가고
중앙으로 맺힌고는
황색으로 풀어가고
춘삼월에 매인고는
화류춘풍 봄바람에
실날같이 풀어가고
오뉴월에 매인고는
소낙비에 풀고가고
구시월에 매인고는
황국산천 붉메물든
낙엽같이 풀어가고
동지섣달 매인고는 바람에 재날리듯
백설같이 풀어가고
북망산천 들어갈제
가다가다 쉬어갈제
앉을자리 없거들랑
아무곳에 쉬지말고
바위에서 쉬고가소
가다가다 쉬어갈제
앞도당산 뒷도당산
만발하게 피어있는
꽃이곱다 꺽지마소
가다가다 쉬어갈제
예쁜각시 손짓하며
같이가자 유혹해도
탐을내지 마라하소
가다가다 쉬어갈제
금은보화 쥐어주며
같이가자 유혹해도
욕심내지 마라하소
재재봉봉 험한길을
금등옥등 앞세우고
세왕세계 돌아가면
인도환생 할것이요
극락이라 하는곳은
황금으로 땅이되고
백금으로 성을쌓고
치중란순 둘러있고
칠중나망 덮있어 죽은고혼 평화세계
죽은영혼 안락세계
극락으로 돌아가오
가세 가세 어서가
저 극락에 어서가
가세 가세 어서가
저 극락에 어서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