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신발끈은 내가 묶어줄게
더 이상 고개 숙이지마
편한 사이가 좋잖아
안 입어도 돼 그 치마
가난 앞에선 너보다
작아지는 나 그치만
Like you Like you
Like me Right now
1년이 다르게 변해가는
나 갈수록 마음이 바뀌어
쌓이고 쌓인 메일같이
정리해 적기도 어려운 감정
바닥이 보일때까지만
주려고 했던 마음
아무리 퍼내도 줄어들지 않아
완전히 변해 지금은
아까워 난 바닥이
보이지 않게 빌어
간절히 please
사실은 불안해 나
아닌 너의 비커가
실수 몇 개로 사라진건
아닐까 살짝 널 떠봐
어제보다 늘어나길
바라면 그건
내 욕심일까
반을 딱 쪼갠 다음
나눠가 나의 마음
그렇다면 똑같아질까
너와 나
신발끈은 내가 묶어줄게
더 이상 고개 숙이지마
편한 사이가 좋잖아
안 입어도 돼 그 치마
가난 앞에선 너보다
작아지는 나 그치만
Like you Like you
Like me Right now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하늘이
파랗거나
흐리거나 까매도
한달 30일의
절반 15일을
너의 이름으로
빼곡하게 채워버려
느리고 느렸던 시간이
날아가는 기분에
맞춰가는듯 빠르게
달려가고 있어 네게로
혼자일때 외로움만
찾던 노래가
이렇게 변해버렸잖아
너 덕분에
계획없이 살아가던 인생에
가능한 멀리보는
버릇이 생겼어 내게
그저 바라만보게해도
같이 갈래
손에 땀이 나도 괜찮아
더 더 꽉 잡을게
신발끈은 내가 묶어줄게
더 이상 고개 숙이지마
편한 사이가 좋잖아
안 입어도 돼 그 치마
가난 앞에선 너보다
작아지는 나 그치만
Like you Like you
Like me Right now
Like you Like you
Like me Right now
Like you Like you
Like me Right now
가난 앞에선 너보다
작아지는 나 그치만
Like you Like you
Like me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