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1. 우리 누나 시집 갈 때 고향을 못 떠나
울며 불며 산을 넘다 남기고 간다 홍치마
꽃 산자락 곱게 걸려 강물로 나부끼는데
오늘도 까치 소리 달님만 불러요
꽃 구름에 누나 얼굴 실려만 오는 언덕
달맞이 꽃 등불 밝히고 별만 세고 있어요
2. 우리 누나 시집 갈 때 고향이 그리워
울며 불며 산을 넘다 걸치고 간다 홍치마
올해도 장독 옆에 봉숭아 곱게 피어서
손톱에 그리움만 노을로 번져요
누나와 손을 잡고 풀피리 불던 언덕
보름달 정다운 얼굴 나만 끌어 안아요
울며 불며 산을 넘다 남기고 간다 홍치마
꽃 산자락 곱게 걸려 강물로 나부끼는데
오늘도 까치 소리 달님만 불러요
꽃 구름에 누나 얼굴 실려만 오는 언덕
달맞이 꽃 등불 밝히고 별만 세고 있어요
2. 우리 누나 시집 갈 때 고향이 그리워
울며 불며 산을 넘다 걸치고 간다 홍치마
올해도 장독 옆에 봉숭아 곱게 피어서
손톱에 그리움만 노을로 번져요
누나와 손을 잡고 풀피리 불던 언덕
보름달 정다운 얼굴 나만 끌어 안아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