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저 높이 환하게 터지는
불꽃들은 아마도
흩어져 멀리 사라져버릴
기억들의 파편
무더운 여름도
언젠가 끝이 나기 마련
시작의 설렘은 가고
어느새 끝을 기다려
이 밤은 고요해
잔잔히 밀려오는 생각은 날 흔드네
파도처럼 쓸어내
원하든 원치 않든 바다로 채워지게
이 세상 속 내 모습 가끔 awkward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그러면서 나는 크게 삶을 배워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이 세상 속 내 모습 가끔 awkward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그러면서 나는 크게 삶을 배워
넘어지고 넘어져도 일어나
알아가고 싶은 것
혹은 그렇지 않은 것
두 가지가 서로 바뀌어도
아무런 탈 없을 걸
저 타들어가는 불꽃도
어느 쪽에서 봐도
모양은 같아 크기만 다를 뿐
마치 이 시간들처럼 말이야
뭐가 중요할까 난 어디로 떠날까
그곳이 있기는 할까
또다시 파도처럼 밀려오는 생각에
이미 난 해저 오늘 밤은 바다가 돼
이 세상 속 내 모습 가끔 awkward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그러면서 나는 크게 삶을 배워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이 세상 속 내 모습 가끔 awkward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그러면서 나는 크게 삶을 배워
넘어지고 넘어져도 일어나
이 세상 속 내 모습 가끔 awkward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그러면서 나는 크게 삶을 배워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이 세상 속 내 모습 가끔 awkward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그러면서 나는 크게 삶을 배워
넘어지고 넘어져도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