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 오라, 세월이여
- 구자형
- 참새를 태운 잠수함 (품바)
그대 봄을 찾아 방랑자 되어
어둔 세상 떠돌았나니
햇살 눈부신 한여름 고갯길
가랑잎 뒹구는 자드락길
친구들 떠난 이후
이젠 그리움마저 놓아버린 그대여
정녕 아무것도 원하지 않나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네
향기를 숨기지 않는 꽃이여
그대는 자유 자유 자유 봄이라네
그대 임을 찾아 나그네 되어
시린 한세상 돌아왔구나
눈보라치는 산길
언 강 숨죽이며 피울음을 삼켰었네
세월은 가는 것인가 오는 것인가
아쉽고 설레는 마음이여
이젠 아무것도 원하지 않나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네
길 끝나는 곳에 길이 있나니
그대는 자유 자유 자유 님이라네
어둔 세상 떠돌았나니
햇살 눈부신 한여름 고갯길
가랑잎 뒹구는 자드락길
친구들 떠난 이후
이젠 그리움마저 놓아버린 그대여
정녕 아무것도 원하지 않나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네
향기를 숨기지 않는 꽃이여
그대는 자유 자유 자유 봄이라네
그대 임을 찾아 나그네 되어
시린 한세상 돌아왔구나
눈보라치는 산길
언 강 숨죽이며 피울음을 삼켰었네
세월은 가는 것인가 오는 것인가
아쉽고 설레는 마음이여
이젠 아무것도 원하지 않나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네
길 끝나는 곳에 길이 있나니
그대는 자유 자유 자유 님이라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