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엄마가 항구에 서있다
구자형
참새를 태운 잠수함 (Song To Dy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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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항구에 서있다
아빠가 항구에 서있다
비가 오는데
엄마가 떠날 줄 모른다
아빠가 떠날 줄 모른다
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말들을 하지
두 번째 배는 없다고
뿔뿔이 흩어져 가네
하지만 그 말 믿지 못해요
두 번째 배는 올거야
이렇게 비가 오잖아
이렇게 비도 오잖아
그대가 남기고 간 말은
사랑해 엄마 사랑해
안개 짙은데
그 순간 남기고 간 말은
날 용서 해달라는 말
음음 음음음
아니야 이건 아니야
아니야 이건 아니야
하늘도 눈물 흘리잖아요
새끼가 보고 싶어서
어미가 보고 싶어서
이렇게 비도 오잖아
아이들이 돌아 올 거야
사람들도 돌아 올 거야
엄마가 기다리니까
엄마의 가슴 있는데
아빠의 품이 있는데
모두들 돌아 올 거야
5월의 넝쿨장미처럼
새하얀 라일락처럼
언제나 돌아 올 거야
그래서 다시 만나 행복할거야
기다리는 엄마 품에서
따뜻이 잠이 들 거야
비로소 사랑할거야
비로소 사랑할거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