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이끼
전유동
관찰자로서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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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있던 흔적이야
네가 내 곁에 있었고
내가 너의 곁에 있던
기억 말이야
지금 네가 내 곁에 없지만
나는 널 품었던 기억으로
조금 더 나는 나로 살고 있어
조금 더 나는 나로 살고 싶어
봄이 와서 꽃들 노랗게 피어나면
나도 노랗게 웃을 수 있을까
나는 너를 지우기 위해 살았을까
그게 힘들어서 난 노랗게
부서지나 봐

부서지나 봐
나는 널 지우기 위해 살았는데
널 지우기 위해선 날 먼저
지워야 하나 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