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마상 일기
진방남
가요의 고전 1집 / 3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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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새면 장거리에
풀어야 할 황앗짐
별빛 잡고 길을 물어
가야 할 팔십 리란다
나귀 목에 짤랑짤랑
향수 비는 방울 소리
구름 잡고 도는 신세
발길이 설다

경상도다 전라도다
충청도에 강원도
오양간 나귀 몰아
조바심 몇 십 년이냐
길 친구의 입을 빌어
더듬어 본 추억 속에
말만 들은 옛고향에
처녀를 본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