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완화삼
채리숙
한국 애창가곡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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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운산 바위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운다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칠백리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은 강마을의 타는 저녁 놀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의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양 하여
달빛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흔들리며 가노니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