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나 오늘은 너에게
말을 걸고싶은데
그게 맘처럼 잘 안돼
가진게 없어서그래
널 보내 오늘도
널 보내 오늘도
널 보내 오늘도
널 보내 오늘도
맞아 원래 스물아홉이면
하얀 셔츠 밑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광이 살짝 나는 검정색 로퍼를 신어
근데 난 아디다스 바지에 슬리퍼
진짜 만약에 너가 나를 만난다면
소고기는 딱 니 생일에 한번 먹어
그때 쌈을 싸서 너의 입에 집어넣고
말해줄게
이 노래가 니 노래였다는걸
나 오늘은 너에게
말을 걸고싶은데
그게 맘처럼 잘 안돼
가진게 없어서그래
널 보내 오늘도
굿바이
널 보내 오늘도
굿바이
널 보내 오늘도
굿바이
널 보내 오늘도
굿바이
어 잠깐만
널 거쳤던 놈과 비교한다면
내가 잘난건 하나밖에 없어
이런 노래를 만들어
너한테 줄 수 있는거
무대 위에서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거
근데 나도 알아 행복은 줄 수 있어도
라면 대신 파스타를 사줄 수 없는걸
근데 이게 영원하진 않다는건 알아줘
근데 오늘도 널 보내야 될 것만 같어
나 오늘은 너에게
말을 걸고싶은데
그게 맘처럼 잘 안돼
가진게 없어서그래
널 보내 오늘도
굿바이
널 보내 오늘도
굿바이
널 보내 오늘도
굿바이
널 보내 오늘도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