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날도 좋은 여름밤인데
이상하게 기분이 우울해서
잠을 못 잔 때문인가
혹시 더위를 먹었나
이유를 알 수 없었지
거리마다 분주한 사람들
놓칠까 봐 서로를 꼭 붙잡고
세상을 다 가진 듯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내가 다 설레
그 무엇보다 난
사랑이 하고 싶어
내 두 눈을 간절히 바라봐 주는 사람
이 세상에 이 서로가 있어
근사한 감사한 그런 사랑
뭣보다 난
사랑이 하고 싶어
내 두 손에 가득히 안아 지켜줄 사람
외로울 때 곁에 서 있어
괜찮아 손잡아 힘이 돼주는 사랑
공원마다 가득한 사람들
부서질 듯 서로를 끌어안고
세상을 다 가진 듯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내가 다 설레
그 무엇보다 난
사랑이 하고 싶어
내 두 눈을 간절히 바라봐주는 사람
이 세상에 이 서로가 있어
근사한 감사한 그런 사랑
뭣보다 난
사랑이 하고 싶어
내 두 손에 가득히 안아 지켜줄 사람
외로울 때 곁에 서 있어
괜찮아 손잡아 힘이 돼주는 사랑
사랑이 하고 싶어
내 두 눈에 소중히 담아 간직할 사람
이 세상에 이 서로가 있어
충분한 감사한 그런 사랑
뭣보다 난
사랑이 하고 싶어
내 두 손에 가득히 안아 지켜줄 사람
외로울 때 곁에 서 있어
괜찮아 손잡아 힘이 돼주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