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돌멩이
- 문문 (MoonMoon)
- 사랑
나는 다시 태어나면 돌멩이가 되겠소
나는 다시 태어나면 돌멩이가 되겠소
나는 곱게 피어나는 백일홍의 옆에서
부디 곁을 지켜주는 화분을 채우겠소
그 하루를 기억해
눈이 내리는 겨울에
속삭임을 기억해 우리 할머니의
나는 해가 지워지는
간이역 어귀에서
오래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의 손 위에서
아주 조그만 공이나 연필이 돼서
별자리나 살피며 손에서
온종일 놀아주겠소
흙탕물을 기억해
살이 얼었던 개울에
그 떨림을 기억해
너무 차갑던 바람에
나는 다시 태어나면 돌멩이가 되겠소
나는 곱게 피어나는 백일홍의 옆에서
부디 곁을 지켜주는 화분을 채우겠소
그 하루를 기억해
눈이 내리는 겨울에
속삭임을 기억해 우리 할머니의
나는 해가 지워지는
간이역 어귀에서
오래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의 손 위에서
아주 조그만 공이나 연필이 돼서
별자리나 살피며 손에서
온종일 놀아주겠소
흙탕물을 기억해
살이 얼었던 개울에
그 떨림을 기억해
너무 차갑던 바람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