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아직은 때가아냐 꽃이피고 지기직전
난 할수있다라는 믿음갖고 출발했고
내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고 사랑줬지
그래서 밑바닥부터 계속 난 올라왔지
나에겐 현실이란 나를 막는 벽이었고
난 좌절을 맛보고 체념생각도 많이했어
알잖아 고통 맛보면 현실에 등돌린다고
난 개화하기도전에
멋대로 자기를 뽑으려했어
끝없이 달려왔지 유명해 질때까지
날 무시하던 애들을
무시못하게 압살했지
내 옆엔 아무도없어 그렇게 생각을했어
날 생각해주는 사람은
가까이있어도 내가 피했어
그게 또 대수라고 음악은 혼자라고
말같지도않은 핑계를대고 숨었어
난 아직 어렸나봐 사실은 그게아닌데
꽃피기전엔 항상 서투른가봐 사람도
꽃이 피고
음악이 져도
해뜨기전야 난 포기못해
내착각인가
생각이 들어도
빙산의 일각야 더갈게 난빨리
황혼에 no pain yeah
현재에 목 매달아 조여오는 내 삶과
죽음의 사이에 홀로 있는 길 위에 사람
매일 밤 마다 방안에서 힘들어 울어
계속되는 경쟁 속 지쳐서 몸을 숨겨
자리 잡기 까지 시간이 많지는 않지
하지만 사실 자기 자신과의 싸움 이지
매번 이렇게 넘겨 갈수는 없으니
전쟁에 나서
하루에 쓰는 가사량은 많아졌어
이 도시는 시멘트 향이 풍기는 회색 도시
전부다 공사중인 색칠하기 전에 종이
처럼 아직 깨끗하진 않지만 내 색을 색칠
할수있으니 지금도 색을 붙고 있지
꽃도 언젠간 시들어 죽어
하지만 음악은 남아서 귀에 계속 들려
내가 꽃이 될수있다면
잠깐 이라도 빛을 볼래
나는 오늘도 눈물을 흘리고 웃어
꽃이 피고
음악이 져도
해뜨기전야 난 포기못해
내착각인가
생각이 들어도
빙산의 일각야 더갈게 난빨리
황혼에 no pain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