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N.tower에서 바라본다
JSB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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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이 닿는 작은 동산에
가끔 조용히 올라
답답한 심경 달래줄 바람
눈앞에 펼친 이 도시
삶의 문제라면 답을 줄 수 없죠
어떤 고민이든 그 심정 모두 같죠
누구도 해결 못 한 오랜 숙제에요
한때 지나쳐갈 작은 시련이죠
눈물이 많던 작은 아이는
어느새 훌쩍 자라고
현실이 때론 무겁다 느껴
잠시 들리는 쉼터에서
내가 바라보는 풍경 속
많고 많은 삶에 조각들
매일 전쟁같이 살아도
붉은 장미를 선물하고
누군가는 울고 웃었던
인생의 깊이 잘 몰라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그런 게 삶인 거겠죠 그렇게 살아가네요
N.tower에서 바라본 N.tower의 soul
늘 새롭지만 늘 바뀌지만
지난 후에야 느끼죠
미완의 가치 쉽지않지만
덜어내 보면 알겠죠
삶의 문제라면 답을 줄 수 없죠
어떤 고민이든 그 심정 모두 같죠
누구도 해결 못 한 오랜 숙제에요
한때 지나쳐갈 작은 시련 속에
내가 바라보는 풍경 속
많고 많은 삶에 조각들
매일 전쟁같이 살아도
붉은 장미를 선물하고
아프게 넘어진 데도
툭툭 털어 내버린다면
그건 그런 데로 괜찮을 거라고
누군가는 울고 웃었던
인생의 깊이 잘 몰라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그런 게 삶인 거겠죠 그렇게 살아가네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