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어쩌면 오래전부터
- 캡틴플래닛,이은아
- [Tint ; 003] Marsala
난 조용히 눈 감아
널 다시 생각해
너의 손을 잡고
끝도 없이 걷는 이 밤
계절은 깨어나고
또 피어나
바래다주는 길
헤어지기 싫어
망설이는 걸음도
이내 겹쳐지는 그림자도
너를 만나고
널 사랑하게 된 건
어쩌면 꿈꿔왔었던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모든 순간마다
너는 그냥 가만히
여기 내 곁에 있어
난 너를 보며 웃고
또 이런 생각 해
힘든 어떤 날에
널 안아줄 수 있도록
좀 더 단단한 내가 되고 싶어
사랑의 시작이
언제부턴지 난
사실은 잘 몰라도
이것 하나만은 분명한 걸
너를 만나고
널 사랑하게 된 건
어쩌면 꿈꿔왔었던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모든 순간마다
너는 그냥 가만히
여기 내 곁에 있어
어떻게 우리가
서로 알아보게 된 건지
날 향해 웃는
너를 볼 때마다
너를 알고
난 사랑을 배운 걸
나에겐 어쩌면 이미
처음이자 마지막 일지도 몰라서
사라져 버릴까
나는 그저 가만히
너를 한 번 더
불러
널 다시 생각해
너의 손을 잡고
끝도 없이 걷는 이 밤
계절은 깨어나고
또 피어나
바래다주는 길
헤어지기 싫어
망설이는 걸음도
이내 겹쳐지는 그림자도
너를 만나고
널 사랑하게 된 건
어쩌면 꿈꿔왔었던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모든 순간마다
너는 그냥 가만히
여기 내 곁에 있어
난 너를 보며 웃고
또 이런 생각 해
힘든 어떤 날에
널 안아줄 수 있도록
좀 더 단단한 내가 되고 싶어
사랑의 시작이
언제부턴지 난
사실은 잘 몰라도
이것 하나만은 분명한 걸
너를 만나고
널 사랑하게 된 건
어쩌면 꿈꿔왔었던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모든 순간마다
너는 그냥 가만히
여기 내 곁에 있어
어떻게 우리가
서로 알아보게 된 건지
날 향해 웃는
너를 볼 때마다
너를 알고
난 사랑을 배운 걸
나에겐 어쩌면 이미
처음이자 마지막 일지도 몰라서
사라져 버릴까
나는 그저 가만히
너를 한 번 더
불러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