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배웅해야 하는 시간이 됐다
세월은 빨리도 지나갔구나
서러운 나날에 한 아름의 꿈 꽃을
나에게 안겨다 준
천사는 떠나가고 먼 하늘 별빛 아래
떨어진 그녀의 눈물만 내 마음을 적신다
나만을 지켜주고 사랑해 주기 위해
나의 빈 가슴을 찾아준 천사는 떠나갔다
오래 여기 있을 수는 없다고
처음부터 내게 말은 했지만
난 설마 했었다 잡을 수도 있다는
헛된 욕심으로
천사는 떠나가고 먼 하늘 별빛 아래
떨어진 그녀의 눈물만 내 마음을 적신다
나만을 지켜주고 사랑해 주기 위해
나의 빈 가슴을 찾아준 천사는 떠나갔다
먹먹함으로
멍하니 보다 잊었던 잘 가란 인사를
안녕
안녕
안녕
천사는 떠나가고 먼 하늘 별빛 아래
떨어진 그녀의 눈물만 내 마음을 적신다
나만을 지켜주고 사랑해 주기 위해
나의 빈 가슴을 찾아준 천사는 떠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