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허수아비 (With GIST)
PYMEL (파이멜)
.zip z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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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겨진 기분은 좀 어때
라고 어제도 물어봤지만 답은
없네 혼자가 적응된건 언제부턴가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 부네
의미가 없어진 하루는
정처없이 흘러가고
비가 올땐 아무도
우산 씌어주지 않네
괜찮다고 말해도 위로마저 반대로
거릴 두게 되는 난
허수아비 허수아비
나 이젠 알겠어 현선이 마음
다 내가 필요할때만 찾아
삶은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
난 절대 지지않겠다고 다
짐했건만 그건 너무 어려워
19의 나는 날 믿고있었지만
나 현실에 부딪혀
아 이게 형들이 말했었던거구나
이걸 이해하기 시작했지 나는 twenty
어른이 되가고있는거겠지 i'm crying
고등학생때는 그저 즐거웠지 maybe
동생들아 딱히 남는것도 없어 시간이
설명해줘 뭘 술 마실 돈도 없어
1월엔 즐겼어 근데 이젠 보여
친구들의 표정 다 굳어가는거
내 눈에는 보여
나 잠에 들기 싫어 내 하루는 너무도
짧아진거같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