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난 아홉 살 때까지 우리 집에
기타가 있다는 것도 몰랐어
베란다에 가서 물건을 뒤지다
처음 보는 기타를 꺼내봤어
아빤 오랜만에 쳐본다며
먼지를 털고 기타를 치다
신기해하며 아빨 보는 나에게
도레미를 가르쳐줬어
조그만 손가락으로 아파도
꾹꾹 눌러냈던 그때의 나
그리고 어느새 아빠에게
난 노랠 불러주네
어릴 땐 아빠가 멋있게만 보였어
나 지금은 그대가 가끔 귀여워
단 둘이 있을 땐 말이 많지 않아도
조금씩 주고받는 농담이 더 좋아
조그만 손가락으로 아파도
꾹꾹 눌러냈던 그때의 나
그리고 어느새 아빠에게
난 노랠 불러주네
기타가 있다는 것도 몰랐어
베란다에 가서 물건을 뒤지다
처음 보는 기타를 꺼내봤어
아빤 오랜만에 쳐본다며
먼지를 털고 기타를 치다
신기해하며 아빨 보는 나에게
도레미를 가르쳐줬어
조그만 손가락으로 아파도
꾹꾹 눌러냈던 그때의 나
그리고 어느새 아빠에게
난 노랠 불러주네
어릴 땐 아빠가 멋있게만 보였어
나 지금은 그대가 가끔 귀여워
단 둘이 있을 땐 말이 많지 않아도
조금씩 주고받는 농담이 더 좋아
조그만 손가락으로 아파도
꾹꾹 눌러냈던 그때의 나
그리고 어느새 아빠에게
난 노랠 불러주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