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국
만고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어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노들강변 푸른물
네가 무삼 망령으로
재자가인 아까운 몸
몇몇이나 데려갔나
에헤요 네가 진정
마음을 돌려서
이 세상 쌓인 한이나
두둥 싣고서 가거라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국
만고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어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노들강변 푸른물
네가 무삼 망령으로
재자가인 아까운 몸
몇몇이나 데려갔나
에헤요 네가 진정
마음을 돌려서
이 세상 쌓인 한이나
두둥 싣고서 가거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