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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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역 비는 내리고
- 김동현
- 안동역 비는 내리고
안동역 플렛트홈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가야한다는 야속한 여자
두 손을 마주 잡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막차는 떠나버리고
터벅터벅 돌아설 땐 가슴 찢어져도
사나이라 울진 않는다
오가는 사람들도 이젠 아무도 없는데
못생긴 미련 버리지 못해
돌아서질 못하고
밤이 새도록 내리는 비는
여자의 눈물 이었나
야윈 그대 두 뺨 위에 흘러내린 것도
빗물만은 아니겠지요
밤이 새도록 내리는 비는
여자의 눈물 이었나
야윈 그대 두 뺨 위에 흘러내린 것도
빗물만은 아니겠지요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가야한다는 야속한 여자
두 손을 마주 잡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막차는 떠나버리고
터벅터벅 돌아설 땐 가슴 찢어져도
사나이라 울진 않는다
오가는 사람들도 이젠 아무도 없는데
못생긴 미련 버리지 못해
돌아서질 못하고
밤이 새도록 내리는 비는
여자의 눈물 이었나
야윈 그대 두 뺨 위에 흘러내린 것도
빗물만은 아니겠지요
밤이 새도록 내리는 비는
여자의 눈물 이었나
야윈 그대 두 뺨 위에 흘러내린 것도
빗물만은 아니겠지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