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지금 여기 눈이 내렸으면 좋겠어
톰톰
2020 불가마 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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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무너지네
한 치 앞을 모르고 넘어지네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던 날이
부끄러운 마음의 민낯 같아
까맣게 얼룩진 기억이 날 괴롭히네
지금 내 눈을 덮어주오
모든 기억을 덮어주오
기억은 저주요 망각은 축복
후회는 곧 절망이니
하얀 눈으로 날 덮어주오
나는 오늘도 넘어지네
다시 상처는 또 벌어지네
흘러내린 피의 비릿한 향이
원치 않던 짐승을 불러오네
난 저기 저 하얀 숲으로 몸을 숨기네
지금 내 눈을 덮어주오
모든 기억을 덮어주오
기억은 저주요 망각은 축복
후회는 곧 절망이니
하얀 눈으로 날 덮어주오
눈부신 저 태양을 가려주오
세찬 눈보라를 불러주오
빛으로 가려둔 뜨거운 상처를
이 눈꽃이 식혀주니
하얀 눈으로 날 덮어주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