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뛰어봐
노바소닉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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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봐 (바라만 보던 그곳까지)
뛰어봐 (한이 풀릴 때까지)
뛰어봐 (멈추지 마! 높이 날아봐)
뛰어봐 (다리 힘이 풀려 쓰러질 때까지)

누구누구니 거, 거, 거울 앞에 있지 대체 나는 어딨니
누구누구니 거, 거, 거울 앞에 있지 대체 나는 어딨니
누구누구니 거, 거, 거울 앞에 있지 대체 나는 어딨니
누구누구니 거, 거, 거울 앞에 있지 헤, 나는 어딨니

교실 8시, 시계 초침 소리, 가끔 들려오는 기침 소리,
죄인이나 된 듯 살피는 눈치, 찾지 못하는 봄날의 운치,
끝도 없는 경주 속에 자신의 위치--
--조차 모르면서 오늘도 스위치--
--부터 키는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난 그런 똑같은 아이지!

뛰어봐 (바라만 보던 그곳까지)
뛰어봐 (한이 풀릴 때까지)
뛰어봐 (멈추지 마! 높이 날아봐)
뛰어봐 (다리 힘이 풀려 쓰러질 때까지)

누구누구니 거, 거, 거울 앞에 있지 대체 나는 어딨니
누구누구니 거, 거, 거울 앞에 있지 대체 나는 어딨니
누구누구니 거, 거, 거울 앞에 있지 대체 나는 어딨니
누구누구니 거, 거, 거울 앞에 있지 헤, 나는 어딨니

12시 테헤란으로. 똑같은 정장에 구두에 횡단보도,
먹기 위해 그저 살기 위해 건너가고 있다, 오늘도,
누가 누군지, 내가 누군지, 노는 것보단 낫겠지,
밝지도 않은 나의 미래, 내가 사는 게 이래.

뛰어봐 (바라만 보던 그곳까지)
뛰어봐 (한이 풀릴 때까지)
뛰어봐 (멈추지 마! 높이 날아봐)
뛰어봐 (다리 힘이 풀려 쓰러질 때까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생각을 시작하면 끝도 없는 혼란,
주위에선 뭐가 난리인지 너무나 소란,
침도, 안 넘어가는 쓰디쓴 목 안,
걸어온 날을 생각하면 너무 장황,
다시 앞날을 생각하면 다시 또 당황,
끝도 없는 방황, 탈출하고 싶은 이 상황,
내가 도와줄게! 이 악물어! 지금 이때야!
뛰!어!나!와!


뛰~어봐 (바라만 보던 그곳까지)
뛰어봐 (한이 풀릴 때까지)
뛰어봐 (멈추지 마! 높이 날아봐)
뛰어봐 (다리 힘이 풀려 쓰러질 때까지)

뛰어봐, 뛰어봐
뛰어봐, 뛰어봐, 뛰어 뛰어봐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뛰어~~
#kakao_2504416664c7sy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