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I got heaps of missed call and texts
어차피 김미영 팀장님이겠지
마음 대신 번호를 주고받은 사이
손가락 몇 개를 움직여서 주고받은 말
wow 세상 참 좋아진 것 봐
얼굴도 한 번 본 적이 없는 쟤가 날
평가하네
편 가르네
수많은 회색 빌딩 숲에
난 이제 지쳐버린 듯해
난 지적 말고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래
so I 자연으로
싱그러운 미소가 있는 곳
따뜻한 햇빛이 비추는 곳
나를 품어주는 곳
so I 그대에게로
I got heaps of missed call and texts
이왕이면 그대였으면 해
우린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 연결
내 영혼이 영원히 갈 데가 어딨어 널 빼면
언제나 나를 기다려 주는 그대여
좀만 더 기다려줄래
높은 언덕과 비탈도 다 이겨내고
니 앞에 나 설게
넌 한 송이의 꽃으로 피어주기를
내가 모두 막아줄 테니 그 거센 비는
수많은 회색 빌딩 숲에
난 이제 지쳐버린 듯해
난 지적 말고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래
so I 자연으로
싱그러운 미소가 있는 곳
따뜻한 햇빛이 비추는 곳
나를 품어주는 곳
so I 그대에게로
내가 돌아가게 되면
그대 품을 빌려줘
다시 태어난 것처럼
내가 그랬던 것처럼
정말 그대에게도
혹은 언젠가는 내게도
이 긴 밤이 끝나게 되면
다신 없을 것처럼
수많은 회색 빌딩 숲에
난 이제 지쳐버린 듯해
난 지적 말고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래
so I 자연으로
싱그러운 미소가 있는 곳
따뜻한 햇빛이 비추는 곳
나를 품어주는 곳
so I 그대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