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옥비녀
김부열
한국애창가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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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너머 어느 마을
하얀 소녀가 빚은 옥비녀
어머니 머리끝에
맵시 넘쳐 나는 울었다
못 견디게 빛나는
하늘의 조화 그런 옥비녀
어머니 머리 빗을 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하늘 너머 옥돌마을
학이 물어다 빚은 옥비녀
어머니 벳갯모에
맵시 넘쳐 나는 울었네
부엉이가 우는 밤엔
더욱 빛나는 그런 옥비녀
꿈길도 어린 빗 볼 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