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하나 둘 셋을 세면
넌 분명 날 떠올리게 될 거야
넷 다섯 여섯을 지나면
넌 분명 내가 보고 싶어질 거야
정말이야 밤이 새도록
외우는 내 주문
자 이제 일곱을 세면
뭔가 느낌이 올 거야
여덟 아홉쯤이면
심장이 두근댈 거야
이게 무슨 일이야
내가 병에 걸린 건가 싶겠지만
사실 넌 내 주문에
걸리고 있다는 걸
겹치는 취미와 대화
우연히 마주치는 내 눈빛에
밥을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온통 너만 보이는데
어쩔 수 없잖아
마지막 주문을 외울게
열하면 내 앞에 나타나
알아
이런 주문 따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쯤 알아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에게
한 걸음도 다가설 수
없을 것만 같은 걸 어떡해
사실 난 네 주문에 걸리고 있었나 봐
온종일 네가 없는데도
온통 너로 가득한 걸 보면
밥을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온통 너만 보이는데
어쩔 수 없잖아
마지막 주문을 외울게
열하면 내 앞에 나타나
조금만 기다려 네 앞으로 갈게
넌 분명 날 떠올리게 될 거야
넷 다섯 여섯을 지나면
넌 분명 내가 보고 싶어질 거야
정말이야 밤이 새도록
외우는 내 주문
자 이제 일곱을 세면
뭔가 느낌이 올 거야
여덟 아홉쯤이면
심장이 두근댈 거야
이게 무슨 일이야
내가 병에 걸린 건가 싶겠지만
사실 넌 내 주문에
걸리고 있다는 걸
겹치는 취미와 대화
우연히 마주치는 내 눈빛에
밥을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온통 너만 보이는데
어쩔 수 없잖아
마지막 주문을 외울게
열하면 내 앞에 나타나
알아
이런 주문 따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쯤 알아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에게
한 걸음도 다가설 수
없을 것만 같은 걸 어떡해
사실 난 네 주문에 걸리고 있었나 봐
온종일 네가 없는데도
온통 너로 가득한 걸 보면
밥을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온통 너만 보이는데
어쩔 수 없잖아
마지막 주문을 외울게
열하면 내 앞에 나타나
조금만 기다려 네 앞으로 갈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