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유명가수
이경민
고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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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노래가 날 비웃고
그 노래 소리에 묻혀
끝도 없이 밀려 날 삼키네
그래서 허공으로 뿌려지는 나의 노래
오늘도 메아리도 없는
거리에서 부르네
나의 노래들이 사랑받지 못해도
아무렇지 않아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내 맘대로 만들 뿐이야
오늘도 많은 노래가 쏟아지고
그들의 노래 소리로
커다란 입으로 날 삼키네
그래서 온 몸으로
견뎌내는 나의 노래
내일도 사람들이
들어 볼 수 없다 해도
나는 노래짓고 또 노래하며 살겠어
가끔씩 들리는 처마 끝에 서만
꿈꾸는 작은 풍경 소릴 지라도
이름 없이 사는 지금
나에겐 가장 힘든 시간이겠지만
나의 노래와 몸짓이
사랑받지 못해도 나는 노래할거야
나의 노래들이 사랑받지 못해도
아무렇지 않아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내 맘대로 만들 뿐이야
나는 노래짓고 또 노래하며 살겠어
아무도 몰라도 처마 끝에 서만
꿈꾸는 작은 풍경 소릴 지라도
나의 노래들이 사랑받지 못해도
나는 노래짓고 또 노래하며 살겠어
나의 노래들이 사랑받지 못해도
나는 노래짓고 또 노래하며 살겠어
나의 노래들이 사랑받지 못해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