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헤엄을 쳐야 돼
우린 가야 돼
헤엄을 쳐야 돼 바다색은 파란색
서울을 떠야 돼 거센 파도를 따라서
Ain't no Anarchist 오른쪽 팔에 걸었지
다 닥쳐 찌질이들이 내 몸에 닻을 달아도
We bussin' 내 친구들과
멋진 일해 We strugglin'
단위가 섭씨 천백만정도를
훨씬 뛰어 넘지
겁쟁이들 탑 쌓을 때
허리케인 텃새 뚫어 다음 upstream
우리 삶은 서울에만 있는 게 아니지
let's go migrate
I can't cannot but accommodate
이도향촌이 main phenomenon
can embrace ya
LA to Britain my friends
우리 물장구 치는 게 아니지
여기 한반도에서
살아 남아 헤엄쳐 나가기
헤엄을 쳐야 돼
우린 가야 돼
숨 막히지 염따처럼 살아 숨쉬길
턱 바로 밑에서 일렁거리지
서울의 수위는 초고층 빌딩
발버둥치지만 표정은 펴지
올리는 소식이 진짜면 다행이지
I'm sick of the business
악마가 부는 피리 소리에 홀리진 않아
귀 도려낸 고흐 alike
도리어 발에 걸린 닻은 학교
오리발이라는데 난 잠겨
후련할까 여길 나간다면
고래들은 낚시줄에 안 낚여
낯선 조류 몸을 실어
목 주변을 감싼 물에 손 내밀어
가르고 가르는 물살 너머 난
친구들과 새로 만들거야 디아스포라
Live Long N Prosper
여전히 나의 목표라 말해
더 멀리까지 서핑해야지
서울이 날 세상 끝에 떨어졌다 볼 때까지
가라앉을리 없지 엿먹여 데비 존스
이 바다를 내게 줘 더는 아냐 Lazy Tour
어제의 올빼미들
이제는 고래로 탈바꿈하기를 원하지
You gotta let me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