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써 내려가지 못한 내 삶은
- 박규원
- 뮤지컬 [메리셸리]
써 내려가지 못한
내 삶은 어디로 간 걸까
갖지 못한 꿈에
닿지 못한 세계에
남몰래 뻗어보는 두 손
써 내려가지 못한
내 삶은 어디로 간 걸까
흔들리는 펜촉
끝을 모르는 결말에도
이 지옥을 잊기 위해서
그저 이 작은 펜에 의지해
앞으로 걸어가는 것
토해내는 울음과 숨 막히는 비명에도
나를 위로해 주는 건
내가 원하는 결말을 향해
앞으로 가야 해
하지만 내 앞은
시커먼 어둠뿐이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뿐이네
내 삶은 어디로 간 걸까
갖지 못한 꿈에
닿지 못한 세계에
남몰래 뻗어보는 두 손
써 내려가지 못한
내 삶은 어디로 간 걸까
흔들리는 펜촉
끝을 모르는 결말에도
이 지옥을 잊기 위해서
그저 이 작은 펜에 의지해
앞으로 걸어가는 것
토해내는 울음과 숨 막히는 비명에도
나를 위로해 주는 건
내가 원하는 결말을 향해
앞으로 가야 해
하지만 내 앞은
시커먼 어둠뿐이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뿐이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