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엄마 뭐 해
나는 밖
일 끝나고 버스에 지금 앉았어
지금 집
아님 퇴근길
하늘이 예뻐서 전화 좀 해봤어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뚜둑 뚜둑 뚜둑 뚝뚝
나 아플 때
아니 약 먹을때
입원 할 때
안정이 안되는 상태
인 날 안을때
난 나 밖에 몰랐었지 엄마의 상태
곪고 터졌겠지 엄마 미안해
이 가사를 쓰면서 깨달았네
잠시 생각했었는데 흘러 한강이
대못 전부 빼주고 될게
이제 엄마의 자랑이
문득 생각이 났어
버스 앞에서
엄마가 보여서
밥 먹으러 갈거야
오늘은 본가로
엄마가 보여서
내일 난 어디로
갈지는 몰라도
돌아갈곳은 있어서 행복해
다시 내 꿈을 꾸러가
내 삶과 사랑은 이제 받아줘
불협화음
엄마 뭐 해
나는 밖
일 끝나고 버스에 지금 앉았어
지금 집
아님 퇴근길
하늘이 예뻐서 전화 좀 해봤어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뚜둑 뚜둑 뚜둑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