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매일 지나치는 너의 집
퇴근길 버스 안에서 우연히
고개를 내밀고 빼꼼히 창 밖을 바라보는
너를 봤지
그게 너무도 아파서인지
한동안 난 그 길을 피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미련이 남아서
다시 그 버스 안으로 올랐네
가끔은 이렇게 널 볼 수 있을까
계절이 바뀌고 네 창이 활짝 열릴 때 즈음
매일 난 이렇게 네게 인사를 하지만
보이는 건 불 꺼진 너의 창문 앞 뜰에
그 길가에
앙상하게 남아 있는 우리의 추억들만이
네가 손 흔들던 정류장
반가움과 아쉬움 가득했던
너와 나의 인사는 추억이 되어서
결국 두 개의 창 사이를 맴도네
가끔은 이렇게 널 볼 수 있을까
계절이 바뀌고 네 창이 활짝 열릴 때 즈음
매일 난 이렇게 네게 인사를 하지만
보이는 건 불 꺼진 너의 창문 앞 뜰에
그 길가에
앙상하게 남아 있는 우리의 추억들만이
가끔은 이렇게 널 볼 수 있을까
계절이 바뀌고 네 창이 활짝 열릴 때 즈음
가끔은 이렇게 널 볼 수 있다면
계절이 바뀌고 네 창이 활짝 열리기를
매일 난 꿈꾸며 네게 인사를 하지만
보이는 건 불 꺼진 너의 창문 앞 뜰에
그 길가에
앙상하게 남아 있는 우리의 추억들만이
추억들만이
퇴근길 버스 안에서 우연히
고개를 내밀고 빼꼼히 창 밖을 바라보는
너를 봤지
그게 너무도 아파서인지
한동안 난 그 길을 피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미련이 남아서
다시 그 버스 안으로 올랐네
가끔은 이렇게 널 볼 수 있을까
계절이 바뀌고 네 창이 활짝 열릴 때 즈음
매일 난 이렇게 네게 인사를 하지만
보이는 건 불 꺼진 너의 창문 앞 뜰에
그 길가에
앙상하게 남아 있는 우리의 추억들만이
네가 손 흔들던 정류장
반가움과 아쉬움 가득했던
너와 나의 인사는 추억이 되어서
결국 두 개의 창 사이를 맴도네
가끔은 이렇게 널 볼 수 있을까
계절이 바뀌고 네 창이 활짝 열릴 때 즈음
매일 난 이렇게 네게 인사를 하지만
보이는 건 불 꺼진 너의 창문 앞 뜰에
그 길가에
앙상하게 남아 있는 우리의 추억들만이
가끔은 이렇게 널 볼 수 있을까
계절이 바뀌고 네 창이 활짝 열릴 때 즈음
가끔은 이렇게 널 볼 수 있다면
계절이 바뀌고 네 창이 활짝 열리기를
매일 난 꿈꾸며 네게 인사를 하지만
보이는 건 불 꺼진 너의 창문 앞 뜰에
그 길가에
앙상하게 남아 있는 우리의 추억들만이
추억들만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