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난 괜찮아
난 할 수 있어
그렇다고 믿었어
억지로 참아온걸
여지껏 몰랐었어
지나온 시간이
쌓아온 노력이
억울하고 아까워서
괜찮다고 주문을 걸었나 봐
견뎌왔던 상처들이
점점 시리고 아파온다
번져가듯 조금씩 아파
난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그렇다고 믿었어
억지로 믿어온 걸
여지껏 몰랐었어
흘렸던 눈물이
견뎌온 날들이
억울하고 아까워서
괜찮다고 주문을 걸었나 봐
견뎌왔던 상처들이
점점 시리고 아파온다
번져가듯 조금씩 아파
이젠 일어 날수 없을 것 같아
달라 질 꺼라 생각하지 않아
어두운 이곳에 꺼져가는 불빛이
점점 빛을 잃어가듯이
억울하고 아까워서
괜찮다고 주문을 걸었나 봐
꿈꿔왔던 시간들에
점점 시리고 아파 와
번져가듯 조금씩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