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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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이온 바닷가에서서
- 김성진
- 이종록 가곡 Vol. 42, 43
청남색 치맛자락 사뿐히 펼쳐
찬란한 은빛여울만 서어려
내 앞에서서 찰랑대네
어느샌가 찰나에
폭풍처럼 다가선 바람은
기다렸다는 듯
나의 두어깨를 꼭 붙들고
바이런 시인의 노래를 듣고서
해변에 다시 앉으라하네
저멀리 저기 떠내려가는
에티오피아 눈물은 장엄하던
깃발을 꺾고 하염없이 흐르고 있네
찬란한 은빛여울만 서어려
내 앞에서서 찰랑대네
어느샌가 찰나에
폭풍처럼 다가선 바람은
기다렸다는 듯
나의 두어깨를 꼭 붙들고
바이런 시인의 노래를 듣고서
해변에 다시 앉으라하네
저멀리 저기 떠내려가는
에티오피아 눈물은 장엄하던
깃발을 꺾고 하염없이 흐르고 있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