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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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와 탱고
- 박승혁
- 이종록 가곡 Vol. 42, 43
석양이 어둠을 껴안고
세상에 젖어들면
외로운 길 헤매던 고독이
낯선 불빛의 창을 열고
무언의 손짓을 합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그대 모습 닮은 창백한 불빛
그 뒤에 감추어진 우울함
외면하고 돌아서기엔
쓸쓸함이 짙어 현악기를 켜듯
내 가슴에 활을 세우고
그대와 마주 합니다
온밤을 삼킬 듯
흔들리는 음악 속에서
그대 나의 매혹적인 몸놀림은
희미한 별빛 따라 젖어 들고
새벽 여명 속 애절한
선율로 피어납니다
세상에 젖어들면
외로운 길 헤매던 고독이
낯선 불빛의 창을 열고
무언의 손짓을 합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그대 모습 닮은 창백한 불빛
그 뒤에 감추어진 우울함
외면하고 돌아서기엔
쓸쓸함이 짙어 현악기를 켜듯
내 가슴에 활을 세우고
그대와 마주 합니다
온밤을 삼킬 듯
흔들리는 음악 속에서
그대 나의 매혹적인 몸놀림은
희미한 별빛 따라 젖어 들고
새벽 여명 속 애절한
선율로 피어납니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