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길거리 먹방하다 남은 저 Garbage
차에서 먹다 남은 과자 저 부스러기
오늘도 역시 너는 네 멋 대로
Thrown away
배려는 안중에도 없어
You’re selfish
여전히 아무데나 버린
Cigarette butt
그렇게 죄책감 따위는 Give your dog
그때 알아봐야 했었는데
품지 말아야 했었는데
빠지면 안 되는 거였는데
아무데나 휙휙휙 버려도
그래도 그런 네가 좋았어
오오오오오
그냥 쓰레기를 버리듯이
나를 휙휙 잘도 버렸잖아
갖고 놀고 웃고 뒤돌아서
악마같은 계집배
구차하다는 건 나도 알아
그렇지만 벌받아 마땅해 넌
맘을 밟아 놓고 웃고 갔어
무섭도록 나쁜 넌
자기가 예쁜 건 또 알아서 그래
아쉬울 게 없으니 맘대로겠지
너는 돼 나는 안 돼
모든 게 네 방식대로
그런 네 욕구대로 나를 맞췄어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너를
받아줄 사람이 나뿐인 걸 알면서
But 왜 그러는 건데
또 왜 그러는 건데
왜 자꾸 내 맘을 갖고 놀아
괜한 투정을 틱틱틱 부려도
그래도 그런 네가 좋았어
오오오오오오
그냥 쓰레기를 버리듯이
나를 휙휙 잘도 버렸잖아
갖고 놀고 웃고 뒤돌아서
악마같은 계집배
구차하다는 건 나도 알아
그렇지만 벌받아 마땅해 넌
맘을 밟아 놓고 웃고 갔어
무섭도록 나쁜 넌
그냥 쓰레기를 버리듯이
나를 휙휙 잘도 버렸잖아
갖고 놀고 웃고 뒤돌아서
악마같은 계집배
구차하다는 건 나도 알아
그렇지만 벌받아 마땅해 넌
맘을 밟아 놓고 웃고 갔어
무섭도록 나쁜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