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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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북
- 박한
- 보내온 모든 달들 : 7월
나 어제는
갈 곳이 없는
길을 피해
저 멀리 돌아왔네
도망치는
그 뒤를 놓치는 날엔
그 가식 없는 노래도
늘어진 테입 마냥 다 바래질 뿐이네
우
나 어제는
다를 것이 없는
저만치에
금방이라도 사라질듯한
모래 위를 걸었네
도망치는
그 뒤를 놓치는 날엔
그 가식 없는 노래도
감이 오질 않네
또 어제는
그 자리로 해
뻔한 위로
그 입은 멈추길 바래
저며지는
그 맘 뒤엔
아직도 눈이 내리고
그 길은 멈추길 바래
또다시 나는 거리로
누가 뭐라 한다 해도
끝없이 나는 저 위로
뭐가 이렇다 할 것이 없네
똑같지 않단 이유로
저만치 간 앞자리도
끝없이 나는 저 위로
뭐가 이렇다 할 것이 없네
그 가치 없는 노래도
나 같지 않단 이유로
그 말씨 없는 말에는
뭐가 이렇다 할 것이 없네
그 가치 없는 밤에도
끝없이 못 놓는다 해도
그 말씨 없는 말에는
뭐가 이렇다 할 것이 없네
갈 곳이 없는
길을 피해
저 멀리 돌아왔네
도망치는
그 뒤를 놓치는 날엔
그 가식 없는 노래도
늘어진 테입 마냥 다 바래질 뿐이네
우
나 어제는
다를 것이 없는
저만치에
금방이라도 사라질듯한
모래 위를 걸었네
도망치는
그 뒤를 놓치는 날엔
그 가식 없는 노래도
감이 오질 않네
또 어제는
그 자리로 해
뻔한 위로
그 입은 멈추길 바래
저며지는
그 맘 뒤엔
아직도 눈이 내리고
그 길은 멈추길 바래
또다시 나는 거리로
누가 뭐라 한다 해도
끝없이 나는 저 위로
뭐가 이렇다 할 것이 없네
똑같지 않단 이유로
저만치 간 앞자리도
끝없이 나는 저 위로
뭐가 이렇다 할 것이 없네
그 가치 없는 노래도
나 같지 않단 이유로
그 말씨 없는 말에는
뭐가 이렇다 할 것이 없네
그 가치 없는 밤에도
끝없이 못 놓는다 해도
그 말씨 없는 말에는
뭐가 이렇다 할 것이 없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